[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정준하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정준하, 테이, 최재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지석진은 "정준하 씨가 '무한도전' 끝내고 많은 분들이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더라. 근황의 아이콘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정준하는 "작년 3월 말에 '무한도전' 끝나고 나서 프로그램 많이 했다. 그런데 워낙 이슈가 많이 안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딱히 불러주는 데가 없기도 했었고 사업에 매진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방송에서는 9, 10개월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사실 저는 정준하 씨 너무 팬인데 앞으로 많이 방송활동 해줬으면 좋겠다"며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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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