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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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F' 측 "김재환·마마무·프로미스나인 출연 취소, 환불 책임질 것" [종합]

기사입력 2019.08.13 14:00 / 기사수정 2019.08.13 13: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재환, 마마무, 프로미스나인이 '2019 KAF(K-Asian Festival)' 출연을 취소했다.

13일 '2019 KAF' 주최 측은 "25일 공연은 예정되로 진행한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마마무, 김재환, 프로미스나인의 출연은 섭외 대행사의 불찰로 출연이 불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관, 주최사로서 대행사 관리 소홀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를 드린점 팬들 여러분께 진심어린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주최 측은 "주관 기획사는 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케이팝 출연진에 교체로 인한 티켓 취소는 주관사에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출연진 교체로 인한 티켓 환불을 해주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9 KAF'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며 "당사는 본 공연 계약서상 '본 행사가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 행사임을 보증한다'하여 아티스트 김재환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나, 행사 측에서 티켓을 유료로 판매하는 계약서상의 위반 행동을 하여 오는 8월25일 2019 KAF(K-Asian Festival) 행사에 출연하지 않기로 확정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5일 펼쳐지는 '2019 KAF' K-POP 콘서트에는 위너, 현아, 모모랜드, 카드(KARD), 비투비, 공원소녀, CLC, 군조&강남, 느와르, 핫플레이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진행은 강아랑이 맡는다.

다음은 '2019 KAF(K-Asian Festival)' 측 공식입장 전문.

카프 콘서트에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25일 공연은 예정되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마마무, 김재환, 프로미스나인의 출연은 섭외 대행사의 불찰로 출연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주관,주최사로서 대행사 관리 소홀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를 드린점 팬들 여러분께 진심어린 사과 드립니다.
주관 기획사는 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케이팝 출연진에 교체로 인한 티켓 취소는 주관사에서 전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  
행사는 예정대로 나머지 아티스트 외 추가 출연진으로 섭외 공연 진행됩니다. 취소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주관사에서 16일부터 접수를 받아 보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접수 방법은 추후 공지 예정이며 예약 번호를 필히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대행사의 실수를 관리 소홀한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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