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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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1일 두산전 시구자로 가수 길미 선정

기사입력 2019.08.10 15: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의 시구자로 가수 길미를 선정했다.

지난 2009년 디지털싱글 'LOVE Cuts(Feat. 은지원)'로 데뷔한 길미는 언더그라운드에서 300회 이상 공연을 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 2월에는 케이블 채널 tvN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OST Part 5에 실린 'Viva My Life'를 불렀다.

길미는 "저의 첫 시구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여서 더욱 영광이고, 멋진 시구로 선수단에 승리 기운을 불어 넣고 싶다. 경기장에 오신 분들도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고 저는 새 앨범과 9월 콘서트 등 본격적인 활동으로 돌아오겠다.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저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데이로 진행되는 이날 경기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척스카이돔 출입구 앞에서는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 리플렛 배포 및 스포츠안전 퀴즈 맞추기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안전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뿅망치 퀴즈, 공 던져서 표적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스포츠 안전', '#체육시설알리미'로 업로드하면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재단 초청행사도 진행한다. 성만교회 청소년 봉사단체 130명, 양천 그리스도의 교회 20명 등 총 150명의 초청고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을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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