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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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사랑 다 잡았다'…최송현, 3살 연상 다이버 강사와 열애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09 18:15 / 기사수정 2019.08.09 17: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다이버 강사와 열애 중이다. 

9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송현이 3살 연상 다이버 강사와 6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사랑의 매개체는 스쿠버다이빙이다. 관심사가 같아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최송현은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해 현재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 중이다. 과거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로 마스터 스쿠버 다이버(MSD) 자격증을 획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다이빙 교육기관 패디(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 PADI) 의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 '송현씨필름'을 개설했다. 최송현이 직접 촬영한 수중 영상들을 비롯해 다이빙 투어, 다이빙 관련 장비 리뷰, 해양 생물 스케치 등 수중 세계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문 채널이다.

최송현은 지난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현재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활동 중이다. 수중 세계에 흥미가 많이 생겼다. 이와 관련된 인터넷 방송을 운영 중이다. 아직 국내에는 해양 콘텐츠가 많지 않은데 잘 해보고 싶다"라며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8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각종 방송과 드라마를 통해 활동했으며 지난 5월 종영한 SBS '빅이슈'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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