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컬투쇼' 바비킴이 한국어, 영어가 모두 부족해졌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이국주, 게스트로 오마이걸과 바비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오마이걸은 신곡 '번지'를 라이브로 선보여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멋진 영어 랩을 보인 유아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영어하면 바비킴이지 않냐"고 말하자 바비킴은 "아니다. 이제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못한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27년 째 한국에 있다 보니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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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