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1:32
게임

주선 온라인, 1차 테스트 시행

기사입력 2010.04.08 14:47 / 기사수정 2010.04.08 14:4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사랑을 위해 검을 들 준비가 되었는가?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완미시공이 개발한 '주선 온라인(이하 주선)'이 오는 11일까지 1차 테스트를 한다.

'주선'은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65만 명, 대만 3만 명, 일본 1만 5천 명을 기록할 만큼 해외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3억 조회 수라는 인터넷 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어 해외서버를 통해 이미 게임을 즐기는 등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이라는 소재로 세력별 모험과 대립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토리 흐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며, 마치 소설이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액션 이펙트와 그래픽도 화려하다.

특히, 하드코어 RPG 초보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게임으로서 유저 편의시스템 극대화, 현존 하드코어 RPG 중 최저의 진입 장벽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원클릭 자동 이동 시스템. 초보 이용자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길 찾아 삼만리. '주선 온라인'에서는 NPC 텍스트와 미니 맵을 클릭하기만 하면 자동 이동되기 때문에 초보 이용자도 길 찾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헤맬 일 없다.

또한, 사냥하다 떨어진 체력과 마나를 '운기회복' 버튼만 누르면 단시간에 회복시켜 주는 것은 물론, 물약 보충할 필요 없이 초보 이용자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사냥을 즐길 수 있게끔 친절하게 충분한 지속 시간을 제공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성공적인 첫 테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게임운영자가 들려주는 '주선'의 다양한 정보, 토론, 웹툰, 소설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니 테스트 참여와 상관없이 사이트도 즐겁게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선' 사이트에 원작 소설을 플래시로 연재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구름의 노래', '천년동화'의 작품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호랑'이 'Daum 만화 속 세상'에서도 '주선'을 공동 연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선' 홈페이지 (http://www.zusun.co.kr/)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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