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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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는 덤"…'덕화다방' 전진, 열정만렙 '해결사' [종합]

기사입력 2019.08.06 21:54 / 기사수정 2019.08.06 22:0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전진이 '덕화다방'의 해결사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에는 가수 김완선과 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그때 그 시절 DJ로 변신하여 무대를 꾸몄다. 김완선은 이덕화의 DJ무대에서 직접 기타 치며 노래를 불러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김완선에 이어 불꽃남자 전진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됐다. 전진은 열정남자의 면모를 뽐내며 덕화다방 김보옥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덕화는 질투어린 시선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덕화다방'의 구원투수로 나선 전진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박빙수'를 내놓으며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보옥도 신메뉴인 '초코라떼'를 판매 개시하며 젊은 손님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날 '덕화다방' 최초로 외국인 손님이 등장했다. 허경환과 전진은 우여곡절 끝에 외국인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았고, 외국인 손님들은 음식이 입맛에 맞았는지 4,500원의 팁을 놓고가 이목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손님은 전진을 부를 때 "잘생긴 오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전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전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손님들이 나가면 설거지까지 재빠르게 척척 해내며 '열정 만렙' 아르바이트생으로 거듭났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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