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덕화가 가발을 40년동안 썼음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에는 가수 김완선과 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한국 나이로 50세가 됐다. 이제부터의 삶은 뭘 준비하고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냐"고 토로했다.
이에 이덕화는 자신이 25세에 오토바이 사고가 크게 났음을 밝히며 "나도 곧 칠순이다. 60세가 곧 오고, 70세가 곧 오는데 크게 흔들리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물 흐르듯 살면 되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도 가발 쓰고 40년을 버티고 있지 않나. 김완선은 영원히 김완선으로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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