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선후배 사이"…김희철·모모, 2시간만에 열애 부인→관심 ing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설 2시간만에 초고속으로 부인한 가운데, 네티즌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6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017년 한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을 것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 2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지 2시간 여 만에 김희철 소속사 SJ레이블과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부인했다.

그간 김희철이 방송을 통해 모모에 대한 팬심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 진위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모모와 같은 그룹인 트와이스 지효가 전날 가수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에 소속사의 공식입장에 이목이 쏠렸다.

이번엔 달랐다. 김희철, 모모 양측은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그러나 김희철, 모모가 열애설을 일축한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팬들의 관심을 식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은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여전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