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톱 아이돌 커플 탄생에 아시아 들썩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톱 아이돌 커플 탄생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가 들썩였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아이돌 선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주로 강다니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트와이스 멤버들과 강다니엘 자택 인근 주민은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교제를 인정하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폭발했다.

중국 바이두에는 '강다니엘 지효 연애'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가 하면 중국 최대 SNS 웨이보 실시간 트렌드에도 '강다니엘 지효 연애'가 상위권에 올랐다. 시나 연예 등 다수의 현지 매체들도 앞다투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트와이스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메인 화면에는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게재됐다. 두 사람의 열애 기사는 댓글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국 팬과 마찬가지로 해외 팬들도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를 응원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지만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 1위 출신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로 데뷔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소속으로 멤버들과 함께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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