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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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엑스칼리버' 막공 소감 "많이 고민, 이해·사랑해줘 다행"

기사입력 2019.08.05 1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기준이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엄기준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엄기준은 아더왕의 곁을 지키는 친구이자 수호 기사 랜슬럿 역을 맡았다.

아더가 믿고 의지할 만한 랜슬럿의 어른스러운 면모를 그려냈다. 기네비어와 운명을 거스른 사랑에 빠지거나, 마지막까지 아더의 기사로서 눈을 감는 장면에서는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엄기준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랜슬럿 역을 맡은 엄기준입니다. 막공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어떻게 하면 랜슬럿을 더욱 멋지게 연기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는데요. 관객분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것 같아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멋진 무대에서, 좋은 역할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또 다음 작품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기준은 10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비운의 로맨티시스트 ‘드라큘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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