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와 나은이 서울에 모습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9회는 '한여름의 추억'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박주호는 처음으로 함께 한강에 찾아 영화 같은 하루를 보낸다.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는 초록 잔디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문의 링 안에 들어가 있는 나은이의 기대감 넘치는 눈빛과 비눗방울을 따라가는 건후의 해맑은 미소에서 넘치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이어 캠핑용 의자에 앉아 선풍기 바람을 쐬는 아이들과, 물에 젖어 주호 아빠의 품에 안겨 있는 건후와 나은의 모습이 보인다. 한강에서 피서를 제대로 즐기는 건후와 나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시원함을 전달한다.
이날 박주호와 건후, 나은은 서울 한강에서 하루를 보냈다. 박주호는 건후, 나은과 함께한 첫 한강 나들이에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을 준비해왔다. 아이들은 비눗방울부터 장난감 자동차까지 아빠가 준비한 소품들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들은 한강 곳곳에서 명작 영화를 새로 찍었다는 전언. 괴물 모형 앞에서 찍은 '괴물'부터 비 대신 쏟아지는 분수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까지 이들이 다시 찍은 명화들은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기대를 더한다.
한강의 모든 것을 200% 누린 건후와 나은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는 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