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닐로, 첫 데뷔 무대…벤 "같은 보컬 학원 출신"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닐로가 '불후의 명곡'에서 데뷔 무대를 꾸몄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김범수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닐로는 이날 방송이 첫 데뷔 무대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이 간절히 바라던 무대였다고. 이후 무대에 오른 닐로는 김범수의 '약속'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MC 정재형은 "음원 강자라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부드러움과 거침이 공존하는 목소리를 가졌다"라고 밝혔고, 솔지는 "노래만 음원으로 듣다가 라이브로 처음 들었는데, 너무 잘하시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벤은 닐로와의 인연을 밝혔다. 벤은 "닐로를 고등학교 때부터 알았다. 같이 보컬 학원에 다녔다. 그때도 노래를 잘하고, 잘 웃어서 유명했다. 10년 만에 처음 본 건데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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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