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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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KIA 임기영 130일 만에 선발, NC 구창모와 맞대결

기사입력 2019.08.03 12:00 / 기사수정 2019.08.03 11:2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3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 (윌슨) LG 트윈스


삼성은 연패 탈출을, LG는 연승을 바라본다. 원태인은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4승을 올렸고, 5승 도전에 나선다. LG 상대 2경기 ERA 5.14의 기록이 있다. 3연승 중인 윌슨은 11승을 정조준. 올해 삼성전 4경기 3승, ERA 1.69로 강력했다.

사직 ▶ 두산 베어스 (유희관) - (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시즌 6승을 노리는 레일리는 올 시즌 두산전에 3번 나와 1승1패 ERA 1.3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유희관은 7승 도전. 지난 롯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광주 ▶ NC 다이노스 (구창모) - (임기영) KIA 타이거즈

목요일 패배를 당한 두 팀, 둘 중 한 팀은 연패에 빠진다. 임기영은 시즌 첫 등판 이후 130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선발 한 번 포함 5경기 12⅓이닝 ERA 11.68 기록중. 구창모는 시즌 8승을 노린다. 올해 KIA전에는 3경기 나와 1승 1홀드, ERA 1.23를 기록했다.

고척 ▶ KT 위즈 (쿠에바스) -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2연패 탈출이 필요한 KT는 9승을 노리는 쿠에바스가 등판한다. 올 시즌 키움전 2경기에 승리 없이 1패, ERA 4.15를 기록 중이다. 최원태는 8승에 도전한다. 올해 KT는 처음으로 만났다. 직전 NC전 등판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대전 ▶ SK 와이번스 (소사) - (장민재) 한화 이글스

두 달 만에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한화가 선두 SK를 만났다. 선발로 통산 SK전 ERA 3.51로 강했던 장민재가 나선다. 올해 SK전 1경기에서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5연승 중인 소사는 6승 도전. 지난 한화전에서는 승리는 불발됐으나 7이닝 8K 무실점으로 강력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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