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트렌디한 해외파 싱어송라이터 프란시스(Francis)가 감성 보컬리스트 소유(SOYOU)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일 소속사 인디안레이블은 “프란시스와 소유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방콕(Bangko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0시 인디안레이블 공식 SNS에 ‘방콕’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에는 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실내용 텐트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프란시스는 우탱 클랜(Wu-Tang Clan), 제네비브 잭슨(Genevieve Jackson), 스눕독(Snoop Dogg)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곡으로 해외에서 먼저 유명세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인디씬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유는 그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펼치며 ‘컬래버 여신’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바. 정기고와의 ‘썸’, 매드클라운과 ‘착해 빠졌어’, 엑소 백현과 ‘비가와’, 오반과 ‘비가 오잖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각종 음원사이트 정상까지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두 아티스트가 만나 ‘방콕’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프란시스와 소유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방콕(Bangkok)’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인디안레이블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