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1
게임

한국 게임산업협회, '제3회 게임인 축구리그' 개최

기사입력 2010.04.01 17:58 / 기사수정 2010.04.01 17:5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한국 게임산업협회(회장 김기영)는 모빌리언스(대표 김중태)와 이니시스(대표 문정식)가 후원하고 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게임인 축구리그'를 오는 4일부터 6월 5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게임인 축구리그'는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게임업계 내 공식적인 축구대회로서 회원사 간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3회 대회에서는 2회 대회의 우승팀인 네오위즈를 포함 총 14개 팀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조 편성 결과는 A조에 네오위즈,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윈디소프트, 웹젠, B조에 씨제이인터넷, 액토즈소프트, 모빌리언스, 엔에이치엔, C조에 엠게임, 넥슨, 그라비티, D조에 한빛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컴투스가 배정되었다.
 
본 대회는 오는 4일(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주경기장에서 예선리그 첫 경기를 시작하여, 오는 5월에 본선리그를 거쳐 오는 6월 5일(토)에 결승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본선리그 진출은 A조 2팀, B조 2팀, CD조 3팀, 전체 조에서 와일드카드 1팀으로 총 8팀이며, 본선리그에서 다시 2개조로 경합을 벌여, 최종 4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4위를 결정하며 시상은 마지막 경기 일인 오는 6월 5일에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김성곤 사무국장은 "젊은 게임 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년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3회 차를 맞이하는 게임인 축구리그가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경기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전 경기는 2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한국 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 소속의 공인 심판진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제2회 게임인 축구리그 ⓒ한국 게임산업협회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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