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박성웅, 죽은 정경호 살렸다… "내 허락 없이 죽어서는 안돼"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박성웅이 사망 선고를 받은 정경호를 살렸다. 

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하 '악마가(歌)') 2화에서는 괴한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하립(정경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립은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이를 김이경(이설)이 발견했고, 병원에 도착한 하립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결국 사망 선고를 받았다.

악마 모태강(박성웅)은 하립이 있는 응급실을 찾아갔다. 이어 누워있는 하립에게 "죽어서는 안돼. 내 허락 없이는"이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하립이 눈을 떴고,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은 듯 걸어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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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