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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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측 "최유화 천명재단 수사, 새 긴장감 불어넣을 것"

기사입력 2019.08.01 16:28 / 기사수정 2019.08.01 16:3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최유화가 '천명재단' 수사에 착수했다.

1일 방송되는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 '정수아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 차현정(최유화 분)은 정수아(정다은)의 타운하우스에서 천명고 행정실장 이태석(전석호)을 맞닥뜨렸다. 건설사가 주인이었던 집에 새 주인이라며 등장해 모든 증거를 인멸하는 이태석의 모습에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차현정으로 인해 정수아 살인사건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6화 방송을 앞두고 차현정의 강단있는 눈빛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스틸 속 그는 수사보드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사 보드에는 이태석의 사진과 천명재단의 조직도 등이 붙어있어 관심을 모은다. 과연 차현정이 정수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하면 에이스 검사 차현정의 수사 타깃이 '천명재단'으로 정조준 된 상황이 미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차현정이 이태석이 근무중인 천명고에 접근할수록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기강제(윤균상)의 정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차현정의 수사가 위장 잠입한 기강제에게 위기가 되지 않을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한다.

제작진은 "최유화가 천명재단을 수사하기 시작하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균상과는 다른 수사 방향으로 극중 정다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신대로 돌진하는 최유화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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