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나래가 다이어트를 위해 특별한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은 박나래가 체중 감량을 위해 걷기 운동을 선택,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나래는 절친 홍현희와 네온컬러의 옷을 맞춰 입고 칼로리 태우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보며 심하게 좋아졌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열심히 운동하자는 의지와는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칼로리를 불태우기 위해 패드민턴을 치면서 두 사람은 중간에 떨어진 셔틀콕을 먼저 나서서 줍지 않는 등 서로 눈치를 봤다고. 또 티격태격 만담을 펼치면서 마치 에어로빅 같은 몸개그를 펼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열정이 넘치는 러블리즈 미주의 등장에 박나래와 홍현희는 그녀의 건강을 부러워하며 다이어트 의욕을 불태웠다. 박나래는 “미주처럼 해볼게”라며 운동 기구에 도전한 홍현희를 이를 악물고 돕는가 하면 미주의 극한 텐션을 따라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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