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영혼 납입고지서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하 '악마가(歌)') 1화에서는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의문의 고지서를 받고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날 스타 작곡가 하립은 음악상을 받는 중에 '이번 달 고지서는 확인하셨나요'라는 문구를 보게 됐다. 이후 허름한 집으로 도착한 고지서를 들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지하실로 간 하립은 자신의 고양이에게 "올해도 상을 다 휩쓸었어. 그런데 말이야. 숙제가 하나 생긴 거 같아"라고 말하며 고지서를 불에 태웠다. 마지막 우편물에는 '귀하의 10년 계약 만료가 6일 남았다. 6일 후, 당신의 영혼을 회수하겠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에 하립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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