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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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오늘(31일) 개봉…조정석의 대체불가 재난탈출액션이 온다

기사입력 2019.07.31 10: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정석의 '엑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은 '엑시트'에서 청년 백수 용남 역을 맡아 맨손 클라이밍, 고공 낙하 등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초인적인 블록버스터의 히어로와는 달리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소시민의 용기를 보여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연기로 극 전체를 이끌었다.

개봉 전 시사회 이후 조정석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이 이어져 흥행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체 불가한 조정석만의 디테일한 생활 연기는 진한 가족애의 서사를 풍성하게 하고 청년 백수 용남의 재난탈출액션에 관객들이 몰입 할 수 있도록 도와 영화가 가진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한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조정석은 ‘관상’, ‘형’, ‘나의사랑 나의신부’, ‘건축학개론’ 등에서 대체불가한 다양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도를 높여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어 영화 '엑시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석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영화이고 굉장히 유쾌해서 선택 했다. 영화의 액션 장면들이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임윤아와 좋은 호흡으로 재미있고 공감대가 큰 작품이 나왔다. 언제나 작품에서 변주 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영화 엑시트로 온 가족이 여름 극장가에서 즐거운 나들이를 하셨으면 한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엑시트'는 31일 개봉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잼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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