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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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母 아사 직전에 태어났다...6살에 걸음마 시작" (아침마당)

기사입력 2019.07.30 08: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침마당' 이상용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방송인 이상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용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상용은 "아사 직전에 태어난 아기가 나다. 제가 어릴 때는 다 어려웠다. 엄마가 저를 가지셨을 때, 백두산까지 걸어갔다 오셨다. 아버지가 거기 계시다는 이유로 그러셨다"고 했다. 

이어 "제가 그 동안 너무 못 먹었다. 낳자마자 죽은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모가 저를 살리셨다. 온 동네 아주머니 젖을 먹고 6살에 걸음마를 했다. 너무 힘들었다. 몸이 약해서 수많은 전염병도 걸렸다. 11살까지 계속 아팠다. 그것을 걱정한 삼촌 덕분에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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