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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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이호 20일 수원에 뜬다

기사입력 2006.03.18 10:18 / 기사수정 2006.03.18 10:18

문인성 기자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대표팀의 막강 수비형 미드필더 김남일(수원)과 이호(울산)가 나란히 모습을 선보인다.

20일 수원에서 아디다스가 개최하는 축구 이벤트 '도전하라, 김남일+10! 함께하라, 이호+10!' 의 최종 결선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팀정신과 팀웍을 강조한 아디다스의 월드컵 캠페인 '+10'의 컨셉과 의미를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영웅과 함께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주최측에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김남일과 이호의 이름을 딴 팀들이 장외대결을 펼치기에 그 관심은 더욱더 집중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두 선수의 모습과 소감을 들어 볼 수 있으니 김남일과 이호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에 개회식을 필두로 중등부, 고등부 경기를 펼치고 오후 5시에 시상과 함께 폐회식을 가지게 된다.




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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