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그랜드 부다개스트'에 두번째 입양자가 나타났다.
29일 방송되는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에서 두 번째 입양신청자와 호텔리어 간의 뒷이야기와 초호화 애견 파크로의 외출, 천재견(?) 타이틀을 건 빅매치가 공개된다.
강정이가 떠난 후 헛헛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호텔리어들은 첫 이별 후 바로 다가온 두 번째 이별 소식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토니안은 두 번째 입양 면접 내내 고개를 떨군 채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등 첫 번째 면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호텔리어들은 호텔 운영 이래 처음으로 초호화 애견 파크를 방문해 강아지와의 바깥나들이에 도전했다. 그러나 순조로운 나들이가 될 줄 알았던 호텔리어들의 예상과 달리 산책 보이콧에 나선 강아지, 단독 관광을 원하는 강아지 등 좀처럼 협조적이지 않은 강아지들 탓에 호텔리어들은 진땀을 흘렸다.
이날 유재환은 비오 천재견설(?)을 주장하며 토니안과 그의 반려견 에드월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천재견(?) 타이틀을 걸고 이뤄진 한판 승부, 토니안&에드월드VS유재환&비오 사이에서 과연 천재견 타이틀을 거머쥘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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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