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성훈X한보름, 야근 도중 기절초풍한 사연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성훈-한보름이 혼비백산한다.

31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가 야근 도중 기절초풍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앞서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는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새 대표로 부임해 기획팀장 신연화와 함께 회사를 살리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시골에 위치한 신사옥 현장을 답사하러 갔다가 벌떼의 습격을 받아 한바탕 소동을 겪으며 한층 가까워진 바 있다.

이 가운데 '레벨업'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사한 신사옥에서 안단테와 신연화가 화들짝 놀라고 있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단테와 신연화는 의자 위에 쭈그려 앉아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어 회사에서 야근하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늘 침착함을 유지하던 안단테조차 의자 위로 피신해 뜻밖의 쭈굴(?)미를 발산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한 존재의 정체는 무엇인지, 안단테와 신연화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커진다.

'레벨업'은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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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