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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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그램] 수원에 쏟아지는 폭우, 이진영 은퇴식 하늘에 달렸다

기사입력 2019.07.28 15:2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하늘이 은퇴식을 막을까. 수원에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진영은 28일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이 끝난 후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기자회견을 비롯해 팬 사인회와 기념 사진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날씨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오후 3시를 넘겨서부터 케이티위즈파크에는 폭우로 보아도 무방할 만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훈련을 진행하던 KT 선수단이 모두 철수했고,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있는 상태다.

오후 4시 팬 사인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루 더그아웃 입구에서 진행돼 비와 무관하게 진행 가능하다. 하지만 경기가 우천취소 된다면 클리닝 타임의 양 팀 응원전, 헹가레 세리머니와 은퇴식 모두 미뤄질 전망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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