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7 22:46 / 기사수정 2010.03.27 22:46
[엑스포츠뉴스=탄천종합운동장,정재훈 기자] 패색이 짙던 부산이 호물로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5라운드 성남 일화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는 양 팀이 한골씩을 뽑아낸 가운데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부산은 성남의 외국인 공격수 라돈치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패색이 짙어만 가던 후반 42분, 교체 투입 된 최광희의 크로스를, 역시 교체 투입 된 호물로가 헤딩으로 받아넣으며 정성룡이 지키는 성남 골문을 갈랐다. 선수교체를 통해 공격적인 전술을 꾀한 황선홍 감독의 승부수가 먹혀드는 순간이었다.
28일 쏘나타 K-리그 2010 경기 일정
경남 vs 수원(창원축구센터)
광주 vs 제주(광주월드컵경기장)
대전 vs 대구(대전월드컵경기장)
강원 vs 전남(강릉종합운동장)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