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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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TEX 4-5 패

기사입력 2019.07.28 14:0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연속 경기 출루는 '8'에서 마감됐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1리로 떨어졌다.

텍사스가 4-5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오클랜드 마무리 리엄 헨드릭스와 대결했다. 추신수는 1볼-2스트라이크에서 헨드릭스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결국 텍사스는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며 4-5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추락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UPI/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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