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4
연예

'의사요한' 지성, 결국 하도권 살렸다…하도권 "고맙습니다"

기사입력 2019.07.27 22: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결국 하도권을 살렸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4회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형우 진료에서 제외된 차요한. 하지만 차요한은 폐렴 진단으로 항생제를 쓴단 소리에 뛰쳐나갔다. 차요한은 중증근무력증을 생각하고 있었다. 주형우는 "이미 항생제 들어갔다면 검사할 시간 없다. 빨리 테스트해야 한다"라고 했지만, 민태경은 "진료에서 빠지란 소리 못 들었냐"라며 나오라고 했다.

그때 주형우의 증상이 다시 악화됐다. 차요한은 주형우에게 자신이 진료를 해도 괜찮은지 물었고, 주형우는 "그거면 진단이 된다고"라고 물으며 "합시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주형우는 안정을 되찾았다. 

주형우는 "차 교수님. 고맙습니다. 어제 내가 한 말 무시하고, 숨줄 붙여놔 줘서"라고 했다. 그러나 차요한은 "환자분 말을 무시하고 살린 게 아니다. 오히려 그 말에서 힌트를 얻었다. 눈을 잃고 다리를 못 쓰는 고통. 무엇이 격투기 선수에게 그런 기분이 들게 했을까.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대입해봤다. 그러다 답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