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X정경호 '도레미마켓' 출격…각별한 브로맨스 케미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성웅과 정경호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찾는다. 

27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게스트로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을 앞둔 박성웅과 정경호가 출연한다. 

특히 박성웅과 정경호는 남다른 케미를 과시해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녹화장에 상대방이 보이지 않으면 눈에 아른 거릴 정도"라면서 각별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고. 박성웅이 "정경호가 만약 여자였으면 바로 유혹했다"고 고백하자 정경호는 한술 더 떠 "저는 남자였어도 유혹했을 것"이라고 화답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받아쓰기에는 “노래 가사를 다 외우고 있다”는 박성웅과 문세윤의 애창곡이 출제돼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 밖에도 간식 게임에서는 도플갱어 퀴즈가 나온 가운데, 박성웅과 정경호가 맹활약을 펼쳐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배우의 포스를 자랑하며 두각을 나타낸 두 사람은 멤버들에게 힌트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것도 모자라 번외 문제를 요청, 녹화가 끝난 뒤에도 문제 풀이에 도전하는 열정을 발산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