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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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남자 800m 계영에서도 한국 新, 7분15초05

기사입력 2019.07.26 12:47 / 기사수정 2019.07.26 12:5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남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에 이어 남자 계영 800m에서도 한국 기록이 새로 쓰였다.

이유연, 장동혁, 황선우, 이호준으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26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15초05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4위를 차지한 양재훈, 장동혁, 김민석, 이호준의 7분15초26보다 0.21초 빨랐다. 이번 대회 한국 신기록은 21일 여자 계영 400m 대표팀, 26일 남자 자유형 50m의 양재훈에 이은 이어 세 번째다.

그러나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한국 신기록 작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22개 참가국 중 18위에 머무르며 8개국이 출전하는 결승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상위 12개국에 주어지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역시 불발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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