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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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박하선→조동혁, 네 남녀 관계 급진전 '폭풍전개'

기사입력 2019.07.25 14:45 / 기사수정 2019.07.25 14:4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상엽, 예지원-조동혁 네 남녀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이야기. 각자 다른 이유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네 남녀가 출구 없는 사랑에 갇히고, 그로 인해 겪는 수많은 흔들림과 방황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그만큼 '오세연'의 중심에 선 네 남녀 주인공 손지은(박하선 분)-윤정우(이상엽), 최수아(예지원)-도하윤(조동혁)의 감정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어떤 감정으로 서로를 밀어내려 애쓰는지 많은 이들이 감정을 몰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26일 방송되는 '오세연' 7회에서는 각기 다른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 감춰왔던 네 남녀가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모든 것을 내던지기 시작한다. 

앞서 손지은과 윤정우는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세상의 눈이 두려워 다시금 거리를 뒀다. 그러나 결국 어떻게 해도 서로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인 숲 속에서 마주하며 애틋한 입맞춤을 나눴다.

최수아와 도하윤도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도하윤은 최수아가 자신에게 돈을 건네자 불쾌감을 드러내며 그녀를 밀어냈다. 그러나 6회 말미, 최수아가 정체불명의 메시지를 받고 호텔로 향한 것을 안 도하윤이 불안감에 그녀를 찾아 떠나면서 강렬한 사랑 폭풍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7회, 8회에서는 두 커플의 관계가 급진전된다. 그만큼 스토리도, 전개도 더 강력해질 것이다"라며 "두 커플을 감싼 치명적인 사랑에, 이를 그려낼 네 배우의 깊은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세연'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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