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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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X비와이, '악플의 밤' 파격 자진 출연 "매니저 내가 설득"

기사입력 2019.07.25 08: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토니안과 비와이가 JTBC2 ‘악플의 밤’에 자진 출연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다.

오는 26일 방송될 6회에는 토니안과 비와이가 출연해 스웨그 넘치는 악플 낭송을 선보인다. 특히 비와이는 그 어느 때보다 섭외가 어려웠다는 질문에 “(‘악플의 밤’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매니저까지 내가 설득했다”며 힙통령다운 화통하고 거침없는 행동력을 뽐냈고, 토니안은 “회사 몰래 출연했다”는 파격 발언으로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해 MC 신동엽, 설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토니안, 비와이의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듯 한층 레벨업된 초강력 악플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토니안은 무신경한 외모 관리와 역변의 아이콘에 대한 악플에 일말의 고민도 없이 ‘인정’을 외친 가운데 “나 스스로 연예인이라 생각한 적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고백을 해 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반면 비와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9,000대 1 우승에 빛나는 무(無) 필터링 돌직구로 현장을 달궜다. 급기야 무대를 씹어먹는 고퀄리티 딕션으로 악플을 낭송하던 비와이가 돌연 악플러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다음에 한 번 더 나와도 괜찮겠다”는 신동엽의 극찬 속 ‘악플의 밤’ 최적화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악플의 밤’ 6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2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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