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와 옹성우가 조금 더 가까워졌다.
23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가 첫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수빈은 어머니 강요에 의해 맡은 학생마다 서울대에 보내는 선생님의 과외를 받아야했다. 반항 끝에 결국 과외를 받으러 가던 유수빈은 최준우를 우연히 만나 자전거를 빌리려 했다.
최준우는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가야되지만 이따 집에 갈 때 필요하다. 난 집이 정말 멀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유수빈은 최준우의 자전거를 빌리는 데 성공했다.
과외 선생님을 만난 뒤, 유수빈은 다시 자전거를 되돌려주러 편의점으로 향했고 "아까는 정말 고마웠다"라며 감사의 표시를 했고 최준우는 "돌려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또 유수빈은 함께 하기로 한 수행평가 자료를 내밀자 최준우는 "내일부터 학교 안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수빈은 "갈 때 가더라도 네가 하던 것은 해야 된다. 설마 우리 팀에 똥만 투척하고 가는 것이냐"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유수빈은 편의점 물건을 잘못 밟아 넘어질 뻔 했으며 이때 최준우가 유수빈의 팔목을 잡아 두 사람의 설레는 첫 스킨십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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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