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4 17:41 / 기사수정 2010.03.24 17:4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4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훈)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대표이사 김홍규)가 개발한 No.1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마구마구 시즌 3'를 개막했다.
마구마구 시즌 3는 그동안 마구마구 게임이용자들이 원하던 내용을 대폭 반영하여 실제 야구의 재미와 감동을 게임에서도 실감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우선, 감독, 코치, 응원단 카드로 구성된 '스태프 카드(Staff Card)'가 등장한다.
실제 야구와 같이 감독은 전 포지션의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며, 각 부문 코치별로 해당 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응원단 카드의 경우, 내야, 외야 등으로 나뉘어 해당 선수들의 능력을 올리는 기능을 삽입하는 등 더욱 전략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스태프 카드는 2009시즌 각 구단 코칭스탭들이 반영되었으며, 카드별로 실제 감독, 코치들의 주요 지도능력을 반영하여 재미를 더했다.
기존 2개로 운영되던 선수 덱(Deck)도 1개가 추가되어 트리플덱(Triple Deck) 체제가 된다.
트리플덱 도입에 따라 기존의 후보 로스터를 분리, 덱마다 주전과 후보를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또, 다양해지는 타구 방향으로 타구의 속도, 방향, 수비수 이동에 따른 다양하고 생생한 에러 등이 연출되며, '주루 중 멈춤' 기능이 삽입되어 더욱 박진감 있고 현실성 높아진 마구마구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 시즌 3 업데이트에는 구단별 캐릭터의 모습을 3D로 새롭게 제작한 신규 인트로 동영상과 신규회원 및 컴백회원, 현역 회원까지 시즌 3 개막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은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 사회복지법인 CJ나눔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CJ 도너스캠프와 함께 하는 나눔 10번 타자'를 진행한다.
10번 타자는 야구팬을 상징하기도 하는 단어로 프로야구팬이 함께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은 총 입장 관중 나눔 기금 적립 행사, 소외 아동 야구장 초청, 구단별 사회공헌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총 입장관중 나눔 기금 적립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 시즌까지 2010 프로야구를 찾는 총 관중 1만 명당 10만 원씩을 적립하여 시즌 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은 도너스캠프 연계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되어 교육, 문화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활동을 돕고자 만들어진 온라인 나눔터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아동 '야구교실'을 개설, 초청하여 구장별 야구장 투어 및 야구팬들과 함께 기부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CJ인터넷은 프로야구 발전과 야구팬들의 나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였으며, 추후 CJ 자매 사의 참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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