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파이브돌스 출신 배우 진혜원이 J&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진혜원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진혜원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릿결로 청순미를 발산했다. 아련한 눈빛과 함께 고혹적인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머리를 묶고 검은색 베이직한 목폴라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도 더했다.
진혜원은 2015년 웹드라마 '처음의 시작'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그녀는 예뻤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등에 출연한다.
최근 김다현, 유다인과 호흡을 맞춘 영화 '튤립 모양'에 출연해 후반 작업 중이다. 발랄하고 상큼한 말괄량이 캐릭터인 신유리 역을 맡아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J&K엔터 김대운 대표는 "청순하고 세련된 매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 진혜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걸그룹으로 다져온 탄탄한 액팅과 캐릭터를 창조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진혜원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K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