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카카오뱅크의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이 22일 오전 11시 오픈 직후 마감된 가운데, 서버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000만 고객 달성 기념으로 22일 오전 11시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 가입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 응모를 받은 사람에 한해 가입 링크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가입 접수를 받았음에도, 오픈과 거의 동시에 '연 5% 정기예금' 신청이 마감됐다.
네티즌들은 "서버가 응답하지 않는 가운데, 순식간에 '연 5% 정기예금' 가입이 마감됐다", "성공한 사람 어디 계세요?", "일부러 한도 금액인 1천만원을 이체해두고 대기했는데 허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 5% 정기예금' 가입과 무관하게 일시적으로 카카오뱅크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며 서버의 안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천만위크 이벤트' 기간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이자 2배' 등의 특별 상품 또는 혜택을 요일별로 선보인다.
카카오뱅크 '천만위크'에서는 ▲22일 '연 5% 특별판매 정기예금' ▲23일 '체크카드 결제 시 CGV 영화관람권' ▲24일 '26주 적금 이자 2배' ▲25일 '해외송금 비용 완전 무료' ▲26일 '간편 이체하면 '나이키맥스' 추첨 증정 ▲26일~27일 '카카오페이지 영화/웹툰/소설 마음껏 보기·카카오헤어샵 헤어컷 300원·카카오 T택시 요금 걱정 끝·카카오톡 아이스크림 선물 시 나도 하나 더, '카카오 이모티콘' 득템 등의 혜택 중 하루 당 1개씩 선택 등이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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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