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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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X한보름, 물에 젖은 생쥐 꼴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2 09:41 / 기사수정 2019.07.22 09:5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벨업' 성훈-한보름이 물에 흠뻑 젖었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 측은 22일 신사옥 건물을 확인하러 간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가 물에 젖은 생쥐꼴로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안단테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새로운 대표로 부임했다. 그는 기획팀장인 신연화와 날카롭게 대립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시작된 악연과 상극 성격으로 매번 충돌했다. 하지만 회사의 회생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 속에서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는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조이버스터의 신사옥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답사를 떠난 두 사람이 갑자기 흠뻑젖은 모습으로 발견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들이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데에 '꿀 빠는 직원'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한보름의 징크스가 또 한 번 큰 계기가 됐다고 해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신연화를 위해 몸을 내던진 안단테의 활약 또한 드러나며 언제나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 사이 묘한 핑크빛 기류가 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 안단테가 신연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사연이 무엇인지,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해진다.

'레벨업'은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enws.com / 사진=iHQ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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