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2 11:29 / 기사수정 2010.03.22 11:2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탈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남궁 훈)이 올해 초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비밀번호 변경' 이벤트가 참여자 100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감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정보보호 및 건전한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비밀번호변경'의 생활문화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1, 2월 두 달간 넷마블 사이트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밀번호변경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개인정보 보호 댓글로 알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벤트 기간 비밀번호를 변경한 회원이 100만 명을 기록하였고, 90일 주기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90일 상시' 변경에 참여한 회원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그간 개인정보 우수 정통부장관표창 수상,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인증 등 개인정보보호 최우수 사이트로 지난해부터 '스마일 이벤트', '자녀사랑서비스', '그린캠페인'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게임포탈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의 김상훈 이사는 "최근 타사에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장 간단하지만 효과 높은 '비밀번호변경'의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법행위 신고 센터, 추가 대체 인증 도입 등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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