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지온이 오승윤 후임으로 '멜로가 체질'에 합류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윤지온이 오승윤 후임으로 확정됐다"며 "스케줄 조율 단계로 아직 촬영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지온은 이은정(전여빈 분)의 동생 효봉을 연기한다. 당초 이 역할은 오승윤이 맡기로 해 촬영을 진행했으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인해 하차했다.
한편 윤지온은 영화 드라마 '여우각시별', '은주의 방',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악질경찰', '신과함께'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오승윤 논란으로 인해 당초 일정에서 2주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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