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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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서영주 특별출연, 신세경과 혼인 깨고 줄행랑

기사입력 2019.07.19 09: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영주가 '신입사관 구해령'에 첫 등장해 신세경과 호흡했다.
 
1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서영주는 극중 구해령(신세경)의 정혼자 이승훈 역으로 첫 출연했다.

등장과 동시에 "죄송합니다. 저는 이 혼인을 할 수 없습니다"고 선언하며 줄행랑 치듯 자리를 떴다. 이승훈은 해령이 여사가 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혼인을 거부한 그의 강렬한 등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서영주는 따뜻한 마음과 옳은 일에 용기를 낼 줄 아는 선비 중의 선비로 특별 출연한다.

서영주는 영화 '밀정’, 범죄소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솔로몬의 위증', 연극 '에쿠우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연극 ‘킬 미 나우’에서 선천적 장애를 지닌 조이 역으로 열연했다.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태로운 소년 한동수를 그려내기도 했다.

서영주는 '신입사관 구해령' 3회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화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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