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11 02:35 / 기사수정 2006.03.11 02:35
▲ 조추첨을 하고 있는 장면 "A조에 동아시아의 강호들 다 모였네?" ⓒ AFC
4월 8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여자 청소년 축구대회 최종 라운드 조편성이 확정 됐다.
지난 대회 우승국 자격으로 예선을 거치지 않고 8강 본선라운드에 직행한 한국은 1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이 속한 A조에는 같이 시드배정을 받고 올라온 북한과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일본과 인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B조에는 시드배정국인 중국과 개최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행운으로 올라온 요르단 그리고 아시아축구연맹에 새로 편입된 호주가 속해 있다.
남자 청소년 축구 못지 않게 세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아시아의 최강국임을 입증할 계획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말레이사아의 MPPJ스타디움과 KLFA스타디움에서 모든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은 북한과도 경기를 해야 하기에 불꽃튀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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