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오는 31일에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라이브챗을 진행해 주연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기존 츄잉챗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온 라이브챗은 스타와 관객이 하나의 채팅방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라이브챗에는 '엑시트'의 주연 조정석과 임윤아가 참여해 '엑시트'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줄 예정이다.
감독 및 주연 배우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진행관 월드타워를 포함해, 전국 6개 영화관(광복, 대전센트럴, 동성로, 수원, 수완)에서 라이브챗이 생중계된다.
라이브챗 참여 관객은 상영관 입장 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코드를 공지 받으며, 해당 코드를 사용해 라이브챗 전용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라이브챗은 영화관 현장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샵(#) 영화 탭, 다음앱 TV 탭,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특히 라이브챗은 기존 츄잉챗과는 달리, 온라인 시청자들도 채팅방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 또한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시트' 라이브챗은 17일에 예매오픈 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오는 31일에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