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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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인기 ing"…'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셀럽 커플' 인증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17 09:50 / 기사수정 2019.07.17 09:0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퀘백 비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퀘백 비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퀘백으로 여행을 떠났다. 홍현희는 "지난해 신혼여행을 캐나다로 왔었다. 이후 우리가 즐겼던 온천과 여행 코스가 문의가 폭발하며 캐나다의 비공식 홍보대사로 퀘백에 가게 되었다"고 자랑했다. 

덕분에 이들은 캐나다에 다시 방문했다. 제이쓴은 "자기랑 배낭여행을 오니깐 느낌이 되게 이상하다"고 하자 홍현희는 "다시 연애하는 느낌이다"라고 화답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초고급 호텔에 묵게 된 이들은 방만 5개인 초고급 스위트룸에 감탄했다. 호텔에 들어간 두 사람은 신나는 기분을 만끽하며 호텔내부를 구경하다가 외부경치에 또 다시 감탄했다. 홍현희는 "진짜 아름답다. 이런 경치를 좋은 호텔에서 보다니 대박이다"며 놀라워했다.

부부의 첫 스케줄은 퀘백 관광부 장관과 만남이었다. 홍현희는 "가문의 영광 아니야?"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유쾌한 퀘백 장관 덕분에 첫 인사부터 분위기는 금방 편해졌다.  

이어 장관과 인사를 나눈 부부는 방짜유기를 선물로 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의미 있는 선물에 감동 받은 장관은 "'록바야'라는 와인을 대접하고 싶다. 이 와인은 퀘백에서만 소량 생산되는 귀한 와인"라고 소개하며 선물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제이쓴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관 미팅 후 언론 인터뷰를 갖게 된 홍현희와 제이쓴은 엄청난 취재 열기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홍현희는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인터뷰는 각종 언론 매체는 물론 TV에도 방송돼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캐나다의 많은 취재진과 함께 인터뷰를 했다. 제이쓴은 영어에 약한 홍현희를 도와주며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다시 한 번 셀럽 커플임을 입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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