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6 23:28 / 기사수정 2019.07.16 23:29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전라남도 목포로 떠나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 조세호는 첫 번째로 목포 시청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정일화 씨를 만났다. 그는 작년에 임용된 신입 공무원. 이에 유재석이 "몇 년 준비했냐"고 묻자, 그는 "3년 정도 준비했다"고 답했다.
그는 공무원이 된 계기에 대해 "태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는데, 집 담벼락이 무너졌다"며 "그때 어려운 상황을 도와줬던 공무원 분들을 보고 꿈을 키웠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첫 월급은 어떻게 썼냐"고 묻자, 그는 "가족들에게 구두 하나씩 사드렸다"고 답했다. 이후 정일화 씨는 조선시대 궁궐 소식지를 일컫는 말에 대한 문제를 맞힌 뒤,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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