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송가인이 예명 비하인드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부모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예명 '송가인'에 대해 "처음에 '가인'이라는 이름을 지어놓고 성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엄마 성인 송 씨랑 노래 'SONG'이라는 의미를 붙여서 송가인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본명은 조은심이다. 아무래도 가인이라는 이름에 조가 보다는 송이 어울려서 송씨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주말에 본가 집으로 100명, 150명이 찾아오신다. 아버지가 손님들을 드리려고 옥수수랑 음료수를 박스채로 준비하신다. 이제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드시라고 조만간 냉장고도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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