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바람이 분다' 박효주가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변신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박효주는 이수진(김하늘 분)의 절친이자 든든한 조력자 조미경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직언을 서슴지 않는 현실 친구부터 유쾌한 면모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인물.
이와 관련해 섬세한 감정, 다채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박효주의 열연 비결과 카메라 밖 변화무쌍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미경(박효주)는 대본에 집중해 대사를 세심히 분석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과 눈빛으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추며 리허설에 임하는 등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짐작케 한다. 또한 그녀는 촬영을 준비하는 카메라 밖 모습에서도 미소 지으며 하트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호방하면서도 친근한 박효주의 매력은 '바람이 분다'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극 중 인물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특유의 발랄한 말투와 다양한 표정이 가미된 생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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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