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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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인기 부담? 사랑해줘 감사…연기 책임감 느낀다" [화보]

기사입력 2019.07.16 10: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정해인의 엘르 8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봄밤'에서 다시 한번 깊고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한 정해인은 늦은 밤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완성된 두 종류의 커버에서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함께 선 공개된 화보에서도 '봄밤'에서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스타일리시한 면모와 섹시함을 엿볼 수 있다.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그는 '봄밤'에서 유지호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사실 유지호는 제가 맡은 캐릭터 중에서 가장 어려웠다. 연기를 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게 ‘반’이었다. 반으로 함축시켜 보자. 슬퍼도 기뻐도 화가 나도, 반으로 줄여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뜨거운 인기에 따른 부담감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사랑해주시는 데 감사하다. 뭘 못하거나 불편한 것은 제가 감수할 부분이다. 연기를 통해 저를 좋아해주시는 거니까 제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은 느끼고 있다. 매 신마다 더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8월 말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끝내고 많은 제안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선택한 작품"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찍었고,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저도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정해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엘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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