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18 14:49 / 기사수정 2010.03.18 14:4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하이트 스파키즈(단장 곽재근)가 18일(목)~19일(금) 양일간 경기도 양평으로 워크샵을 떠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1~2라운드를 최하위권에서 맴돌았던 하이트 스파키즈는 3라운드를 기점으로 중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에 마지막 4~5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선수와 코칭스텝, 회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하이트 스파키즈는 정신무장을 주된 골자로 이번 상반기 워크샵을 진행한다. 그간 노출된 하이트 스파키즈의 전력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전략과 팀워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e스포츠협회 이재형 국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다변해가는 e스포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일선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하이트 스파키즈 곽재근 단장은 "지난해 하반기 워크샵이 선수들의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는 요소가 강했다면, 이번 상반기 워크샵은 팀을 재정비하고 정신 무장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남은 리그 기간 하이트 스파키즈가 팬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일치단결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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