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바람이 분다'가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시청률은 유료 가구 기준 2.266%를 기록했다.
이날 '바람이 분다'에서는 권도훈(감우성 분)의 영상편지를 발견하는 이수진(김하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진은 과거 권도훈의 영상편지를 통해 그가 자신과 딸의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음을 알게 됐다.
특히 권도훈은 "내앞에 당신이 누군지 몰라요. 하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누군든 나는 느낍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울렸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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